제목 | 2019 추계 워크샵 | |||||||
작성자 | unashin | 작성일 | 19-10-11 15:53 | 조회 | 7,502회 |
관련링크본문지난 10월3-4일 1박2일로 2019년 추계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태풍이 온다는 기상 소식에도 전직원이 참석하여 엄청난 단합력을 보여줬던 그 현장 속으로 안내합니다.^^
먼저 직원들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구과제 발표시간을 갖었습니다. 발표 시작 전 대표님의 한말씀 !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직원 여러분들과 이런 시간을 갖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이런 시간을 많이 갖을 수 있도록 ....."
이어지는 직원들의 연구과제는 자유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겹치는 내용없이 다양하게 준비해왔습니다. '노동법, Dynamo 활용법, 프로젝트 관리법, Navisworks Manage 활용법, 자신의 선의 무게를 생각하며 되돌아보는 시간, 업무향상을 위한 기능 Tip 등...' 발표 내용을 경청하면서 업무적으로 앞만보고 달려나가는 것이 아닌 다시한번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고, 자신의 업무에 도움될 기능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준비하느라 고생한 직원들 중 1,2,3등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
발표가 모두 끝났으니 이제 남은 건, 직원의 단합을 위한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 ! 직원들이 편하게 즐기고 쉴 수 있도록 숙소를 독채로 힘써주신 덕에, 주변 의식하지 않고 레크레이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빠지지 않고 숙소 자랑 사진을 먼저 몇장 올려보겠습니다.
독채 주변 풍경이 너무 좋죠? 저희도 숙소를 보면서 연신 "우와... 너무 좋다.. 여기서 살고 싶다.." 를 남발하였습니다. 활동반경이 넓어서 레크레이션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어요 !
이 곳은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객실 입구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쾌적함이 묻어나오지 않나요 ? 외부와 분리된 공간이어서 모든 일정이 끝난 뒤 자유시간 때 각자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다시 즐거운 레크레이션으로 돌아와서, 레크레이션의 첫 시작은 '자기사용설명서' 였습니다. 업무특성 상 파견업무가 주를 이루기에 직원간의 교류가 적고 업무적으로도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 너무 무겁지 않은 표현으로 '자기사용설명서' 를 작성하고 발표해보았습니다.
'자신의 강점, 고장 시 대처요령, 해시태그'로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해시태그를 기억하여 빙고게임으로 연결까지 ! 이 덕분에 모든 직원분들이 서로의 해시태그를 모두 기억하고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집중도와 단합력을 많이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날씨도 좋으니 실내에만 있을 수 없어 야외에서 레크레이션을 이어 진행하였습니다. 직원들의 상식 높이기를 위한 OX 퀴즈 ! 사진에서도 보일 정도로 집중력과 단합력이 엄청나죠? 마지막까지 남은 팀원을 서로 열심히 응원하고, 대표님과 다수로 나뉘게 되는 재밌는 상황들도 생겨났고, 즐거웠습니다.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내년 워크샵 때는 특별상 노려보겠습니다 대표님 !!
점수합산으로 모두가 기분좋게 시상하고, 또다른 특별상(?)인 고기굽기와 뒷정리를 열심히 해주신 대표님을 포함한 직원 여러분 모두 멋지십니다.
이번 2019 추계 워크샵은 직원들 모두가 만족하였던 시간이었고, 입사 이래 소속감을 가장 많이 느꼈으며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말들과 함께 훈훈하게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직원들의 이 마음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 내후년에는 해외! 에서의 발전성 있는 워크샵을 약속하겠다는 대표님의 멋진 말씀을 저와 직원들의 마음 깊숙히 그리고 핸드폰의 메모장 깊숙히 메모되어 내년을 기약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앞으로도 직원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 증진시켜 프로페셔널하고 즐거운 엠티엠디지털컨스트럭션 으로 함께 만들어갑시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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